20090623

流しそうめん in Japan

일년전 이맘 때 일본에 놀러갔다. 이때 나의 행복치수는 굉장히 높았는데, 최근 이러저러한 일들로 우울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고민없고 행복했던 날을 회상하며 1년전 사진을 올린다.

동경시내에 있는 나가시소-멘 전문점!
나가시 소-멘은 물을 따라 흘러내리는 국수이다.

간판 앞에서 이쁘게 찰칵!

이것이 流しそうめん! 물을 따라 졸졸졸 흘러내리는 국수를 빨리 잡아야한다.

국수와 튀김이 한세트! 너무 커서 입이 쫙~ 벌어진다.

맛있어요! 만약 여름시즌에 일본에 간다면 꼭 경험해야 한다.

20090618

Las Vegas

오스틴에서 시애틀로 이동 중, 비행기를 놓쳤다. 일본에 살때도 종종 비행기를 놓친적이 있지만 미국에서도 이러다니... 정말 앞으로 정신 똑바로 차려야것다. 다음 비행기를 예약하고나니 남은 시간은 5시간!

택시를 잡고 베네치아 호텔로 갔다.

슬롯도 한번 땡겨봤는데 결국 30달러 잃어버리고...

날씨가 더워서 호텔안만 구경

Las Vegas swings all year.
더워도 밖에 한번 걸어주고
나중에 휴가로 한번 다시 와봐야것다
저 호텔에도 가볼려고 했으나 피곤해서 발길을 돌렸다.

何かうその町みたいな感じでした。派手なものはあきがはやいから私があまり好きではないです。だけど、実は派手なワンピースばかり持っているし、派手な洋服が大好きです。ふふふ

20090617

Naver Japan is coming out


함께 찾는 검색 네이버 (探し合う検索, ネイバー)
http://www.naver.jp/

네이버 저팬의 새로운 검색 서비스가 드디어 일본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기대도 우려도 많았던 대형 프로젝트였기에 앞으로의 네이버 저팬의 행보가 궁금하다. 한번 실패를 했던 일본이며 또 만만치 않은 경쟁자가 많은 일본의 검색 시장에서 어떻게 자리매김을 할지 개인적으로도 정말 궁금하다.

아직까지는 기대의 목소리가 크다는 점에서 첫 출발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통합 검색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검색이 일본에서 제대로 서비스되고 야후와 구글에서 만족할 정보를 얻지 못하는 유저가 네이버 저팬으로 발길을 옮긴다면 커다란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모두들 소리를 내고 있다.

일본에서의 Yahoo Japan 과 Google 은 일본검색시장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검색기업 Google, Yahoo, MSN, Ask, goo.... 등이 서로 먹을려고 드는 일본시장에서 네이버가 큰 성공을 하는 건 어쩌면 불가능에 가깝다. 솔직히 네이버는 Yahoo, Google 처럼 뛰어난 검색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이미 Yahoo Japan에서는 네이버와 비슷하게 통합검색과 지식인 검색을 서비스 하고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저팬이 Yahoo Japan이나 Google, MSN과 경쟁을 하기 보다는 10대, 오타쿠, 갸루, 직장여성 등 세분화된 틈새시장을 목표로 한 검색 커뮤니티 서비스의 방향으로 간다면 다른의미로 큰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그것이 첫눈을 인수한 NHN이 가져야 할 방향이 아닐까? 라고 조심스럽게 한마디해본다.

20090615

World Naked Bike Ride in Brighton

This summary is not available. Please click here to view the post.

20090609

NCsoft Dragon Boat Team


UK Corporate Games에 회사 대표팀으로써 용배 대회에 참가했다.

수영을 못하는 관계로 혼자서만 노란 자켓을 입고

작전회의도 하고

마지막 대회를 끝내고 기념사진. 즐거운 하루였다.

20090608

The barbecue in Brighton





친구들과 브라이튼 해변가에서 바베큐 파티를 했다.
즉석해서 햄버거도 만들어 먹고, 소세지도 구워먹고... 돼지갈비도 먹었다.

Austin at book people



텍사스는 사막에 카오보이만 있는 줄 생각했는데 오스틴은 나무도 많고 하늘도 넓고 문화공간도 많은 곳이였다. 뜻밖이였다....

20090605

The cry of seagulls over the window



어느 날, 갈매기 한쌍이 회사 창문턱으로 날아왔다.
그들은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눈 후 빌딩사이로 날아갔는데...
사무실이 20층인데 이렇게 높이까지 날아와서 수다를 떨고 가다니 참 신기했다. 브라이튼도 갈매기가 참 많은데 시애틀도 갈매기가 이렇게 많다니... ummmm....